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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학습지(마이라이트) 일본어, 2주차 1 - 여전히 헷갈리는 히라가나와 카타카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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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학습지(마이라이트) 일본어, 2주차 1 - 여전히 헷갈리는 히라가나와 카타카나!✍️📖

emmais 2025. 2. 21. 23:59

나는 지금 습관을 형성하는 챌린지 중입니다♥  
(미션 성공 시 소정의 수수료를 환급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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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공부를 시작한 지 2주 차가 되었지만, 아직도 히라가나와 카타카나가 헷갈려서 이번 주도 계속 문자 학습을 반복했다. 처음에는 ‘이제 히라가나쯤은 익숙해지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단어를 읽으려고 하면 여전히 헷갈리는 글자가 많았다. 특히 카타카나는 히라가나보다 더 어려워서, 이번 주는 거의 깜지를 쓰듯이 계속 연습하면서 외우는 데 집중했다. 😵✍️

 

 

 

 

문자를 외우는 것도 어렵지만, 비슷한 모양끼리 헷갈리는 게 더 큰 문제였다. 예를 들어, ‘さ(사)’와 ‘ち(치)’, ‘シ(시)’와 ‘ツ(츠)’, ‘ソ(소)’와 ‘ン(응)’ 같은 글자들은 몇 번을 봐도 헷갈렸다. 강의를 들으며 단어 속에서 찾아보면 그나마 이해가 되지만, 막상 혼자 쓰려고 하면 어느 글자인지 헷갈려서 다시 찾아보게 되었다.

 

 

 

아이패드로도 엄청 연습했다!

 

 

게다가 카타카나에는 "ー"(장음 기호)가 있어서 발음을 자연스럽게 늘려야 하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읽을 때마다 버벅거렸다. 예를 들어 ‘ケーキ(케이크)’ 같은 단어를 보면 순간적으로 "케...키?" 하면서 머뭇거리게 되는 느낌이었다.

 

 

인강도 꽤 많이 본 듯..

 

 

그래서 이번 주는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직접 손으로 써가면서 익히는 연습을 많이 했다. 학습지를 보면서 단순히 읽는 것만으로는 외우기가 어려워서, 공책에 같은 글자를 여러 번 써보면서 손으로 익히는 방법을 선택했다. 어릴 때 한글 배울 때처럼 반복해서 써보니까 확실히 더 기억에 잘 남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귀찮았지만, 계속 쓰다 보니 확실히 읽는 속도가 조금씩 빨라지는 게 느껴졌다.

 

 

 

아직 완벽하게 외운 건 아니지만, 그래도 2주 동안 꾸준히 연습한 덕분에 처음보다는 훨씬 익숙해졌다. 완벽하게 익히려면 좀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차근차근 연습하려고 한다. 다음 주부터는 조금 더 실용적인 표현을 배우게 될 것 같은데, 그때는 얼마나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

 

 

 

세번째 학습지로도 계속 연습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