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학습지(마이라이트) 일본어, 8주차 2 – にぎやかなところですね

나는 지금 습관을 형성하는 챌린지 중입니다♥
(미션 성공 시 소정의 수수료를 환급 받습니다.)  
링크 : https://bit.ly/3VJS0X5

MYLIGHT

 

이번 주도 어김없이 단어 암기와 인강 복습으로 일본어 공부를 이어갔다. 이번에는 형용사 표현이 본격적으로 등장했는데, 그중에서도 ‘にぎやかだ(니기야카다)’처럼 복잡하고 낯선 단어가 등장하니까 머리가 살짝 아찔했다. 다행히 인강 선생님 발음을 따라 말하면서 천천히 익혀나가니까 점점 감이 오기 시작했다.

특히 오늘 제일 인상 깊었던 건, 드디어 ‘か(카)’를 제대로 쓰게 되었다는 점! 예전에는 왜인지 모르게 카에 괜히 동그라미를 넣어서 잘못 쓰고 있었는데, 복습하면서 그게 큰 실수였다는 걸 알게 됐다. 그동안 무의식 중에 잘못된 습관이 생겼던 거라, 앞으로는 정확하게 쓰려고 노력 중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연습장을 따로 펼쳐서 단어 하나하나를 손으로 직접 써봤다. ‘ビル(빌딩)’은 비슷하게 생긴 ‘ビール(맥주)’와 헷갈리지 않도록 몇 번이고 써보고 소리 내어 읽어봤고, ‘ところ(장소)’, ‘なん(무엇)’, ‘あの(저)’ 같은 단어도 반복해서 연습하면서 머릿속에 박아 넣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형용사 표현을 문장에 넣어보는 연습도 했다. “にぎやかなところですね(번화한 곳이네요)”처럼 길어 보이는 문장이지만, 단어만 정확히 외우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역시 문장은 단어가 쌓여서 만들어지는 거라서, 단어 외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한 번 깨달았다.

일본어 단어는 여

전히 어렵지만,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써가면서 익히는 게 은근히 재미있다. 처음엔 어색했던 히라가나, 가타카나도 이제 조금씩 손에 익고 있고, 내가 쓴 문장에서 실수가 줄어드는 걸 보니까 공부하는 보람도 점점 커진다.

다음 주에는 배운 형용사들을 활용해서 더 많은 문장을 써볼 계획이다. 단어장 정리도 따로 해두고, 계속 반복해서 눈에 익히는 연습을 해야겠다. 공부는 느리지만 차곡차곡 쌓이는 게 느껴진다.

이번 주의 다짐:
이제는 카도 제대로 쓰고 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