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학습지(마이라이트) 일본어 12주차 2 - 田밭 전자의 음독과 훈독

나는 지금 습관을 형성하는 챌린지 중입니다♥
(미션 성공 시 소정의 수수료를 환급 받습니다.)  
링크 : https://bit.ly/3VJS0X5

MYLIGHT

 

 

 

오늘은 문장 연습뿐만 아니라 한자 학습도 함께 진행했다. 그 중에서도 ‘밭 전(田)’ 자에 대해 배웠는데, 이 한자가 들어간 여러 단어들과 이름들을 통해 음독(おんよみ)과 훈독(くんよみ)에 대해 처음 접하게 되었다.

 

 

인강에서 예시로 나온 ‘田中(たなか, 타나카)’는 일본에서 흔히 쓰이는 성씨이고, ‘水田(すいでん, 논)’이나 ‘油田(ゆでん, 유전)’처럼 단어 안에 들어갈 때는 음독이 사용된다고 한다. 아직은 음독과 훈독이 정확히 언제 쓰이는지 완벽히 이해되지는 않지만, 계속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혀질 거라는 생각으로 연습을 이어갔다.

 

 

한자뿐만 아니라 오늘은 회화 문장 연습도 꾸준히 했다. 특히 “~はどうですか?(~는 어때요?)”라는 표현을 다양한 명사와 함께 바꿔 말하는 연습을 반복했다. “これはどうですか?”, “あのカフェはどうですか?”, “とうきょうはどうですか?” 같은 문장을 여러 번 써보고 입으로 말하면서 패턴을 익혔다.

 

사진 속 노트엔 이런 문장들이 빼곡히 적혀 있다. 반복해서 쓰면서 자연스럽게 표현이 익숙해졌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만들어 보는 연습도 해봤다.

 

 

익숙하지 않은 문장을 반복 쓰는 게 처음엔 지루할 수도 있지만, 쓰고 읽고 말하면서 확실히 기억에 남는다는 걸 느꼈다. 한자도 마찬가지로, 뜻을 외우기보다 쓰는 과정에서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다. 아직 헷갈리는 부분이 많지만, 매일 조금씩 쌓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아! 이거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날이 오겠지. 오늘도 작지만 의미 있는 공부였다.